...을 닫고 난 생각에 빠져 무대 위 내 모습을 상상하곤 했어 서투른 내 모습도 좋아해 준 너였지만 과분한 그 사랑을 받아도 되는지 언제나 그 자리에 기다려준 너 두 팔로 감싸 안아준 고마운 너 절대로 잊지 않을 거야 ...